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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Workflow 모음

지난 주에 iOS에 자동화 기능을 가져다 줄 앱으로 Workflow를 소개했었다. 그 때 이후로 Workflow를 이용해 할 수 있는 재밌는 것들을 많이 만들어보려고 시도했다. 웹에서 검색으로 찾을 수 있는 것들도 있었지만, 가급적이면 한국의 사용 환경에 맞는 것들을 만들어보려 했다. 빈약한 애플이나 구글 지도 대신 네이버나 다음 지도를 사용한다든가, 스포티파이 대신 멜론이나 벅스, 혹은 왓츠앱 대신 카카오톡을 사용하려 했었다. 하지만 조금 만져보다가 결국 포기했다. 우선적으로 규제 때문에 쉽게 쓸 수 있는 해외 지도 서비스들의 데이터가 빈약하다는게 이유였고, URL scheme과 x-callback-url 같은걸 지원하지 않는 국내 앱들 때문이었다. 덕분에 이 앱의 활용도가 절반 이상은 떨어지는것 같다.

어쨌든, 비록 국내앱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진 못했지만 유용한 워크플로우들을 소개한다. 내가 만든 워크플로우도 있고, 다른 사람이 만들어준 것도 있다. 이전의 포스팅에 있는 워크플로우와 함께 참고하면 좋다.

  • Internet Archive: 인터넷 어카이브에서 URL을 띄워서 저장되어 있는 과거의 웹페이지 모습을 볼 수 있게 해준다. 익스텐션으로 작동한다.
  • Backup and Delete Photo: 선택한 사진들을 드롭박스에 업로드 하고, 업로드 된 사진은 사진 앱에서 지워준다.
  • Google Image Search for Tumblr: 텀블러에 올라온 사진을 구글에서 이미지 검색 해준다. (단, 사진이 한 개만 있는 포스팅이어야 한다.) 익스텐션으로 작동한다.
  • From Tumblr to Dropbox: 텀블러에 올라온 사진을 사진 앱을 거치지 않고, 바로 드롭박스에 저장해준다.
  • Open in Twitter: 사파리에서 보는 트위터 페이지를 공식 트위터 앱에서 열어준다.
  • Faster Text: 동일한 내용의 문자를 그룹 대화로 묶지 않고 추가한 연락처의 모든 사람들에게 따로따로 보내준다.
  • Tweet Song: 지금 듣고 있는 노래를 앨범 커버와 제목을 포함시켜서 트윗해준다.
  • Google Translate: 사파리에서 보고 있는 페이지를 바로 구글 번역해주는 익스텐션.
  • Share Screenshot and Delete: 가장 최근의 스크린샷을 원하는 곳에 공유하고, 바로 사진 앱에서 지워버린다 – 중간에 Edit Photo를 넣으면 어노테이션도 할 수 있다.
  • Make QR: 클립보드에 저장된 URL로 QR 코드를 만들어준다.
  • Coffee Diary: 그날 마신 커피에 대한 사항들을 순차적으로 입력하면 그걸 깔끔한 표로 만들어서 데이 원에 입력해준다.
  • Open in TodoMovies: IMDb에서 괜찮은 영화를 보면 바로 TodoMovies에 등록할 수 있게 해준다.
  • Google Image Search: 클립보드에 있는걸 드롭박스에 저장하고 드롭박스에 저장된 이미지 링크를 활용해서 구글에서 이미지 검색을 해준다. (made by 서제님)
  • 업데이트 14.12.21) Spreadsheet to Markdown Table: 스프레드시트를 마크다운 테이블로 변환해주낟. 자세한 사용법은 macstories.net에 있다.

이 외에도 유튜브 다운로드 워크플로우나 유튜브에서 음성만 추출하는 워크플로우, Vine의 영상을 다운로드 받는 워크플로우 같은 것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그런게 유용하다는 생각은 잘 들지 않는다. 오히려 간단하게 구글 캐쉬를 보여주거나 인터넷 어카이브를 띄워주는게 훨씬 더 자주 쓰게 되는 워크플로우다. 앞으로 또 유용한 워크플로우를 보게 되면 이 포스팅에 계속해서 추가해 나가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