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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메시지 앱에서 녹색 말풍선은 SMS를 뜻하고, 파란색 말풍선은 아이메시지를 뜻한다. 누군가에게 메시지를 보낼 때, 파란색이 뜬다는건 상대방이 아이폰(혹은 애플 기기)을 쓰고 있다는 얘기와 같다. 반대로 녹색이 뜬다는건 상대방이 아이폰이 아닌 기기(주로 안드로이드)를 쓴다는 얘기와 같은데, 이를 프로덕트 매니지먼트의 관점에서 설명한 Paul Ford의 글이다.

몇 달 전 내 친구 Edd Dumbil은 자신의 발견한 것을 공유했다. 그는 트위터에서 “녹색 말풍선(green bubbles)”이라고 검색하면, 매우 일관적인 결과를 보게 될거라는 점을 지적했다. 사람들은 녹색 말풍선을 싫어한다.

[…] 말풍선은 미묘하고, 작고, 하찮은 것이지만 수백만의 사람들이 경험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 점이 제품 결정을 미묘하지 않고, 커다랗고, 중요한 어떤 것으로 의미를 증폭시킨다. 녹색 말풍선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트윗을 하는 사람들은 애플의 의도를 따라가고 있는 것이다. 애플이 그걸 의식적으로 의도하고 있다는걸 완벽하게 추측이라고 하긴 어렵다 – 무엇보다도 애플은 수동적-적극적으로 제품 디자인을 했던 적이 있다. 네트워크 상에서 보이는 윈도우 기기에 “블루 스크린” 아이콘을 부여했던것처럼 말이다.

English

사회적인 압력만큼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이 있을까?

(via daringfirebal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