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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stories에 올라온 Federico Viticci의 글이다.

애플은 WWDC의 기술 세션에서 Safari View Controller가 일관성과 빠른 인터랙션에서 얼마나 사파리와 비슷한지를 상세히 보여줬다. Safari View Controller는 사파리와 매우 비슷하게 생겼다: 사용자가 Safari View Controller를 사용하는 앱에서 웹 링크를 탭하면 주소 막대가 상단에 있고, 다른 버튼들이 주소 막대의 옆이나 하단에 위치한 사파리 페이지에서 링크가 보여지게 될 것이다 — 마치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사파리와 마찬가지로 말이다. 사소하지만 사파리와는 두가지 다른 시각적인 부분이 있다: Safari View Controller를 열었을 땐, 주소 막대의 URL이 회색으로 나타나며 읽기 전용 모드라는걸 나타내준다; 그리고 사파리 버튼이 툴바에 있어서, 사용자가 풀 브라우저에서 네비게이션을 계속하길 원할 때, 사파리로 빠르게 넘어갈 수 있게 해준다.

기존의 앱 내 브라우저 — WKWebView — 를 Safari View Controller라는 것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얘기다. 애플이 이렇게 하려는건 몇가지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 동시에, 애플은 Safari View Controller가 작동하는 방식을 통해 사용자의 프라이버시와 보안에 크게 가치를 두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한다. Safari View Controller는 호스트 앱과는 별개의 프로세스에서 작동한다. 이 얘기는 호스트 앱이 Safari View Controller 내에서 일어나는 일이나 URL을 “볼 수 없다”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애플은 Safari View Controller가 전적으로 “안전하다”고 얘기한다. 사적인 사용자 데이터가 사파리 내에 보관되고, 링크를 열고자 하는 서드 파티 앱에 절대 노출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말이다.

이 덕분에 애플은 iOS 9에서 Safari View Controller를 사용하는 어떤 앱으로든 사용자가 익히 사파리에서 알고 있는 많은 기능들을 포팅할 수 있게 됐다. Safari View Controller는 사파리의 쿠키와 웹사이트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 즉, 사용자가 사파리에서 이미 어떤 특정 사이트에 로그인 되어 있고, 그 웹사이트의 링크가 Safari View Controller에서 열린다면, 사용자는 이미 로그인되어 있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이것 하나만으로도 서드파티 앱에서 아마존, 핀터레스트, 페이스북 같은 서비스의 링크를 열 때 극적으로 더 우세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만약 이 서비스들이 Safari View Controller를 사용하고, 사용자가 이미 사파리에서 로그인 되어 있는 상태라면, 끊이지 않고 일관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English

서드파티 앱에서 인앱 브라우저를 사용할 때, 사파리에서 했던 로그인이 풀려버리는건 아주 성가신 경험이다. 그게 해결된다는 얘기다. 뿐만 아니라 사파리에서 종종 사용하는 읽기 도구라든가, 시스템 공유 시트 같은 것도 인앱 브라우저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서드파티 개발자가 직접 만든 인앱 브라우저의 경우, 공유 시트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부분에 대한 갈증도 해소가 될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