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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이즈에 쓴 글이다. 케이시 애플렉의 과거 성폭력 혐의에 대해 썼지만, 이 문제 때문에 《맨체스터 바이 더 씨》를 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은 잘 들지 않는다. 물론 내 생각이 그렇다는 것이고, 보지 않겠다는 것 또한 존중 받을만한 선택이다. 다만, 그럼에도 콘스탄스 우가 지적했듯, 아카데미가 케이시 애플렉에게 남우주연상을 주는 것은 반대하게 된다. 남우주연상이라는 것이 단순히 연기를 가장 잘한 남성 배우에게 주는 상이라기보다는, 인간 경험의 존엄을 탐구하고 그걸 관객들에게 훌륭하게 보여준 이에게 수여하는 영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보자면, 케이시 애플렉은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없다.